살다보면

북성공업 60V 충전 예초기 내돈내산 솔직 후기: 조경기사의 장단점 비교

경운 2024. 9. 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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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초기 언박싱 

 

배터리 한개 추가구매 등에 매는 배부식도 같이사서
60만원정도 들었네요. 
계양 2행정이나 혼다 4행정 쓰다가 2017년에 미쓰비시
LPG 사면서 가벼움에 엄청 좋았는데, 전기예초기는
처음나오면 얼리어답터 하긴 부담스러워서 기다리고
기다리다 북성꺼 40V쓰는 지인꺼 보고 괜찮다싶었는데
유튜브도보고 몇가지 모델고민하다 허스크바나 그린웍스
ES등등 보았는데 실사용자들이 그다지 안씹는 회사 골르고
골라서 샀네요. 내돈내산이죠
60V제품이 파워가 쎌듯 해서

저는 국가기술자격증 중 조경기사 자격증 보유자입니다.
예전에는 조경기사 1급 2급 이렇게 불렀는데 지금은
조경기사 조경산업기사 조경기능사 이렇게 변했지요.

일단집에 도착해서 봤더니 박스가 두개왔는데 한개는
예초기박스였고 다른 하나는 배터리랑 배부식(등에 매는거)
으로 변신하는가방 박스였어요.

개봉사진을 찍어봅니다

일단 들어보니 완전가볍지는 않네요 박스무게가 9.9킬로였는데
휴 배터리랑 충전기 기타날들 이러니 무겁겠죠.

 

BLDC(브러쉬리스)라고 적혀있는것 같다.

 

깜빡깜빡하다가 충전완료시에는 초록불이 계속 들어와있다.




제품설명서 보니  약간부실 해보이긴 합니다.
배터리를 꼽아보니 충전기가 고속충전기인데 탱크소리나네요.
초록불이 깜빡 깜빡하는데 충전중 표시라네요. 

접히는 부분을 보니 문제가 생길듯 해보이는데 아니나 다를까
쉽게접히지 않는다.
가위같이 납작한걸로 억지로 밀어넣어 집어넣었다 뺐다.
첫번째 시도부터 벌써 피복에 문제가 생겼고 
두번째시도에는 같이동봉된 육각렌치로 밀어넣었다 뺐는데
또 피복에문제 생김
내가 멍청한지 몰라도 개떡같이 만들었네 선을 아랫쪽으로 고정
해서 간섭이 없게해야되는데 이거뭐 한번접고 말라는건지
사용하기도 전에 광분하게 생겼네. 설명서엔 그런거 없음

아침에 조립하다 시간없어서 출근.

저녁에 퇴근하고 다시 해봤는데 계속 욕만 나온다. 
접힌부분을 손가락으로 눌러서 편후 해봤는데도 마찬가지다. 

 



 

보기만 해도 짜증남. 

커버의 오른쪽 저부분은 나일론줄이 더 길어지지 않고 잘리게끔 되어있는데 저건 조금 점수를 주고 싶다.

간섭되는 부분을 줄일수가 없어서 결국 전기테잎으로 한번 감고
거기다가 케이블 타이 잘라서 붙였다. 진짜 짜증....
이따위로 만들다니 참 한숨만 나온다. 

 

2도날 끼우고 그위에다가 나일론 붙여봤다. 


 

완성하고 나서 작동을 해봤는데 힘은 좋아보인다.

 

이렇게 가방속에 배터리를 넣고 본체랑 연결하는 부분이 있다. 충전예초기는 아직 야전에서 쓰기는 힘들어 보인다. 

그리고 60V는 무게가 있으니 일반인들은 40V정도로도 충분할듯 합니다.

이건 잘보관해놔야 한다 원형톱날같은거 쓸때 필요할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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