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표 계란 요리, 외프 포셰부터 부르예까지! 완벽한 수란 만드는 법과 꿀팁을 모두 알려드립니다. 써니의 쉬운 레시피로 프랑스 브런치, 이제 집에서 즐기세요!"
외프포셰(oeufs pochés)는 수란이라고도 불리는 프랑스식 포치드 에그입니다. 다음은 외프포셰를 만드는 간단한 레시피입니다:
재료:
달걀
식초
물
준비물:
깊이 6-7cm의 냄비
나무 스푼
조리 방법:
냄비에 물을 약 5cm 깊이로 붓고 식초를 넣습니다 (물 1L당 식초 1큰술 비율).
물을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입니다.
달걀을 깨뜨려 끓는 물 표면에 최대한 가까이 대고 조심스럽게 물속으로 떨어뜨립니다.
즉시 나무 스푼으로 2-3초 동안 달걀흰자를 안쪽으로 살살 밀어 노른자를 감싸도록 합니다
물이 계속 아주 약하게 끓도록 불을 조절하고 4분간 익힙니다
4분 후 달걀을 건져내어 손가락으로 가볍게 눌러 익은 정도를 확인합니다
달걀흰자는 단단하게 익었지만 노른자는 여전히 부드러운 상태가 되면, 즉시 찬물에 담가 식초 맛을 씻어내고 더 익는 것을 막습니다
주의사항:
신선한 달걀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의 온도와 시간을 잘 조절하여 원하는 익힘 정도를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만든 외프포셰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샐러드나 토스트 위에 올려 먹으면 맛있습니다.
한국식 수란은 국자위에 올려놓고 하면 모양도 예쁘게 나옵니다.
🥚 프랑스식 외프 포셰(Oeufs Pochés) 레시피
재료 (1인분)
- 신선한 달걀 1개
- 물 1L
- 식초 1큰술 (화이트 식초 추천)
- 소금 1작은술
만드는 방법
1️⃣ 물 끓이기
냄비에 물을 넣고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약 80~85°C(끓기 직전 상태)를 유지합니다.
2️⃣ 식초와 소금 추가
식초 1큰술과 소금 1작은술을 넣어줍니다. 식초는 계란 흰자가 더 잘 응고되도록 돕습니다.
3️⃣ 소용돌이 만들기
숟가락이나 거품기로 물을 저어 물속에 소용돌이를 만듭니다. 이렇게 하면 달걀이 퍼지지 않고 동그랗게 모양을 잡을 수 있습니다.
4️⃣ 달걀 투입
작은 볼이나 국자에 달걀을 미리 깨서 준비한 후, 조심스럽게 물속 중앙에 넣습니다.
5️⃣ 익히기
달걀을 2~3분간 익힙니다. 노른자가 반숙 상태가 되면 수란이 완성됩니다.
6️⃣ 꺼내기
구멍이 있는 국자(슬롯 스푼)로 조심스럽게 건져 키친타월 위에 올려 물기를 뺍니다.
7️⃣ 완성 & 제공
토스트, 샐러드, 아보카도 또는 베네딕트 스타일로 곁들여 즐기세요!
💡
Tip:
✔ 신선한 계란을 사용하면 흰자가 퍼지지 않고 예쁘게 모양을 잡을 수 있어요.
✔ 물 온도가 너무 뜨거우면 흰자가 퍼질 수 있으니 80~85°C를 유지하세요.
✔ 수란을 여러 개 만들 때는 한 번에 넣지 말고 개별적으로 조리하세요.
쉐프의 킥: 달걀을 끓는 물에 넣을때는 직접 물에 깨뜨려 넣는 방법이 있고, 먼저 작은 접시에
깨뜨려 다은 다음, 끓는 물 위에서 기울여 그안으로 달걀을 미끄러뜨리듯 넣는 방법 두가지가 보편적이다.
외프 몰레(Oeuf Mollet) 레시피
재료
- 신선한 달걀 6개
- 물 1L
- 소금 1작은술 (선택)
- 얼음물 (찬물)
만드는 방법
1️⃣ 물 끓이기
냄비에 물 1L를 넣고 끓입니다.
2️⃣ 달걀 삶기
물이 끓으면 달걀을 조심스럽게 넣고 6분간 삶습니다. 냉장고에서 막 꺼낸 차가운 달걀이면 1분더 삶아라
3️⃣ 즉시 냉각
6분 후, 뜨거운물을 따라버리고 달걀을 바로 얼음물(또는 찬물)에 넣고 2~3분간 식힙니다. 이렇게 하면 더 쉽게 껍질을 벗길 수 있습니다.
4️⃣ 껍질 벗기기
달걀을 조심스럽게 두드려 껍질을 벗깁니다. 반숙이라 부드러우므로 깨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5️⃣ 완성 & 제공
샐러드, 토스트 또는 브런치 요리에 곁들여 즐기세요! 프랑스에서는 종종 크루통과 크림소스를 곁들여 먹습니다.
💡 Tip:
✔ 신선한 계란을 사용하면 더 부드럽고 균일하게 익습니다.
✔ 얼음물에 담그는 과정은 필수! 그래야 껍질이 잘 벗겨집니다.
✔ 삶는 시간을 1분 늘리면 노른자가 더 응고된 상태가 됩니다.
🥚 외프 아 라 퐁뒤 드 프로마주 (Oeuf à la Fondue de Fromage) 레시피
재료 (2인분)
🔹 외프 몰레 (반숙 달걀)
- 신선한 달걀 2개
- 물 1L
- 소금 1작은술 (선택)
- 얼음물
🔹 치즈 퐁뒤 소스
- 버터 15g
- 밀가루 1큰술
- 우유 200ml
- 에멘탈 치즈 50g (또는 그뤼예르 치즈)
- 파르메산 치즈 20g (선택)
- 소금 & 후추 약간
- 육두구 가루 약간 (선택)
🔹 가니시 (선택)
- 바삭한 크루통
- 다진 파슬리
만드는 방법
외프 몰레 (반숙 달걀) 만들기
- 물을 끓인 후 달걀을 넣고 6분간 삶습니다.
- 즉시 얼음물에 넣고 2~3분간 식힙니다.
- 조심스럽게 껍질을 벗깁니다.
치즈 퐁뒤 소스 만들기
- 냄비에 버터를 녹이고 밀가루를 넣어 약한 불에서 볶아줍니다.
- 밀가루가 익으면 따뜻한 우유를 천천히 부으며 섞어줍니다.
- 걸쭉해지면 에멘탈 치즈와 파르메산 치즈를 넣고 녹입니다.
- 소금, 후추, 육두구 가루로 간을 맞춥니다.
조합 및 완성
- 따뜻한 접시에 치즈 소스를 넉넉히 깔아줍니다.
- 그 위에 준비한 외프 몰레를 올립니다.
- 크루통과 다진 파슬리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맛있게 즐기는 팁!
✔
바삭한 바게트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 치즈 소스는 고르곤졸라나 체다를 섞어도 좋습니다.
✔ 트러플 오일 몇 방울을 더하면 고급 레스토랑 느낌이 납니다.
이제 프랑스식 고급 브런치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세요! 😋🧀✨
외프 부르예 (Oeufs Brouillés) 레시피
재료 (1~2인분)
- 신선한 달걀 3개
- 무염 버터 15g
- 생크림 또는 우유 2큰술 (선택)
- 소금 & 후추 약간
- 다진 파슬리 또는 차이브 (선택)
- 바게트 또는 크루아상 (곁들이는 용)
🍳 만드는 방법
1️⃣ 달걀 준비
- 볼에 달걀 3개를 깨고 부드럽게 풀어줍니다.
- 소금과 후추를 살짝 넣고 섞어주세요.
2️⃣ 약한 불에서 조리하기
- 팬을 중약불에서 예열한 후, 버터를 녹입니다.
- 계란물을 붓고 약한 불로 조리하며 계속 저어줍니다.
- 너무 빨리 익지 않도록 팬을 불에서 내려가며 온도를 조절합니다.
3️⃣ 크리미한 질감 만들기
- 계란이 몽글몽글 뭉쳐지기 시작하면 생크림(또는 우유) 2큰술을 넣고 부드럽게 섞습니다.
- 계속 저어주면서 크림 같은 질감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4️⃣ 마무리 & 플레이팅
- 완성된 크리미한 스크램블 에그를 따뜻한 접시에 담습니다.
- 다진 파슬리나 차이브를 뿌려 풍미를 더합니다.
- 바게트 또는 크루아상과 함께 곁들여 즐기세요.
💡 맛있게 만드는 팁!
✔ 강한 불에서는 계란이 퍽퍽해지니 약한 불에서 천천히 익히는 것이 중요!
✔ 부드럽고 크리미한 질감을 원한다면 생크림을 추가하세요.
✔ 트러플 오일 몇 방울을 더하면 고급 레스토랑 스타일로 즐길 수 있어요.
부드럽고 고소한 프랑스식 스크램블 에그, 외프 부르예를 완벽하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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